제주 부영호텔 리조트 이용후기입니다
< 식당 리뷰 >
제주 부영 호텔&리조트는
중문에 위치했으며, 5성급 호텔인데
가격이 진짜.. 최고임!
디럭스 트윈 1박 기준 30만 원 안쪽으로 이용했어요.
저희는 호텔과 리조트 중 호텔에 머물렀어요.
리조트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좀 더 많은 것 같아 비교적 조용히 묵고 싶었거든요 :)
좀 일찍 도착해서 짐 맡겨놓고 주변에서 식사하고 체크인 시간 3시쯤 와서 체크인! ㅎㅎ
역시 3시에 줄이 길었지만, 또 비교적 빠르게
체크인이 가능했어요.
하.. 건물 색깔 너무 예쁩니다 ㅜㅜ!
가격과 건물 색감 때문에 선택했던
이번 호텔
디럭스 트윈 룸
저희는 원래 스탠더드룸으로 예약했었는데,
부영 호텔 옆 면세점에 들렀다가
아.. 테라스 룸이 아니면 후회하겠구나 해서
바로 테라스가 딸린 바다 뷰 디럭스룸으로
바꿨어요 :)
결론적으로 바꾸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!
부영호텔에 가신다면, 꼭! 바다 뷰, 테라스룸 하세요
왜냐면.. 남편이 말하기로는
그렇게 새 호텔이 아니어서 엄청 신식 룸은 아니기에.. 바깥에 네가 집중하지 않았다면
방 보고 살짝 실망했을 거라며...ㅋㅋ
침대는 싱글 침대와 세미더블침대
창가 바다를 보며 간식 먹기에도 정말 좋았어요.
욕실은 욕조와 샤워룸이 따로 분리되어 물 튐이 적어 좋았어요.
크... 하늘 맑아졌을 때
진짜 테라스에 계속 앉아있었어요.
오른편으로는 수영장과 바다가,
왼편은 중문 면세점이 있어요.
저희는 7층에 묵었는데
위에 구조물이 있어 감각적이고...
비도 테라스로 거의 들이침이 없었어요.
제가 예약한 것은
미니바가 모두 무료였어요 :)
프링글스, 테라 2캔, 콜라와 토레타,
생수 2병이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했어요.
제주 부영 호텔&리조트 산책길
호텔에 묵는 동안 아침저녁으로 계속
산책하기 좋았던 산책로예요.
리조트를 지나.. 수영장을 지나.. 바닷가 앞에
가볍게 산책할 수 있게 만들어 놨는데
맑은 날씨.. 푸른 하늘.. 야자나무! 조화 절어ㅜㅜ
정말 평화로웠어요.
신혼여행 갔던 것도 생각나고... ㅋㅋ
수영장
제주 부영호텔은 수영장이 3개예요 :)
실내수영장과 실외 수영장 2개!
수영장 이용은 리조트 쪽에 있어서 리조트에 묵으면 보다 가깝지만 소음은 좀 더 있을 거예요.
여기 야외 수영장 A가 인스타 등에서 유명해요.
사진은 사람이 없을 때 찍기 위해..
조식 일찍 먹고.. 오픈 전 사진 찍었어요 ><
제가 진짜 예쁘다고 생각했던 야외수영장 B
리조트 앞편에 위치해있는데,
사람 없을 때 수영장과 리조트의 모습을
사진으로 담기 좋더라고요!
ㅎ.ㅎ 선배 드가 좀 부족할 때도 있다는데..^^
개인적으로.. 호텔에 묵으면서 만났던
직원분들이 정말 모두 친절하셨고,
시설도 만족한 편이었어요 :)
특히 수영장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,
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뷰가 참 좋았답니다
이번에 정말 편하게 좋게 쉬다 와서
다음 제주 여행도 부영호텔 이용하기로 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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